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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문화생활

브릿지존슨의 베이비 - 영화

 

 

꽤나 유명한 영환데 이전 두 편은 보지도 않은체 별 생각없이 보러갔다. 사실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는 상태였고 그러다 보니 아무런 기대감도 없이 선택한 영화였다.

브릿지 존슨의 좌충우돌 일상내용인데 영화 보는 내내 극장 사람들 모두 많이 웃었다. 보통 여주인공하면 몸매 좋고 예쁜 외모가 떠오르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은 푼수 노처녀 케릭터이다. 그래도 유머넘치고 자신감 넘치게 인생을 살고 있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나온다.

 

영화 중간중간 유쾌한 장면들이 많이 들어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기분전환하기 좋은 로멘틱코메디 영화였다.(중간에 강남스타일 노래와 함께 춤추는 장면이 나와서 다들 빵터졌다.) 전편들의 이야기들을 알고 보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아 주말에 시간나면 1,2편도 찾아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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