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핑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년 9월 10일~11일 _ 용인 글램핑 6월부터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떠나야 한다고 계획을 잡았는데 어찌어찌 계속 밀리다가 9월이 되서야 떠날 수 있게 되었다. 항상 펜션잡아서 놀러다녔는데 더웠던 날씨도 서늘해지니 캠핑을 가보고 싶어서 이번 마실은 캠핑장으로 정했다. 캠핑 장비같은게 하나도 없어서 편하게 글램장 잡아놓고 출발했지만 기분만은 출발할 떄 부터 야생의 기운이... (사실 펜션이나 글램핑이나 큰 차이는 없지만 불장난 하려는 일념 하나로 출발했다.) 항상 돌아올 때 사간거 다 못먹고 가져와서 이번에는 간소하게 장을 보기로 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역시 장보다 보니 양이 어마어마해졌다. 역시나 술과 고기는 딱봐도 다 못먹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소주, 맥주, 와인까지... 딱 봐도 술만 사서 떠나는 느낌이다. 가까운 곳이라 저녁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