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축 경북도청 마실 추석에 산소갔다가 경북도청이 이전해서 새로 지어졌다고 해서 마실갔다. 새로 지어지는 청사 주변으로 경찰청, 교육청이 들어가고 신도시가 계발 중이 었다. 건물을 아주 으리으리하게 지어놨다. 공원처럼 산책로와 연못도 만들어 놨는데 연못에 엄청 큰 잉어가 아주 많다. 잉어가 큰 놈은 정말 사람 다리만하다. 먹이주는 사람이 많은지 앉아서 손만 내밀면 모여든다. 과자라도 던져줄까 하다가 안 좋을 것 같아서 말았다. 날도 선선해서 앉아서 쉬기 좋았다. 더보기 산소갔다가 밤나무 털고 왔다 추석에 성묘 갔는데 산소 옆에 밤나무 하나가 크게 자라있어서 옆에 가보니 밤이 잔뜩 ?! 그래서 체험학습 시작 ㅋㅋㅋ 아무도 안집어가니 쏱아져 있다고 할 정도로 많다. 잘익어서 밤송이가 쩍쩍 벌어져 있다. 밤이 실하게 잘 익었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진다. 한 30분 주웠더니 엄청나다. 단백질 섭취하긴 싫으니 잔디밭에 놔두고 벌래먹은 것을 골라냈다. 한 봉지 가득 뿌듯하게 주웠다. 도토리 하나는 보너스 ㅋㅋ 더보기 2016년 9월 10일~11일 _ 용인 글램핑 6월부터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떠나야 한다고 계획을 잡았는데 어찌어찌 계속 밀리다가 9월이 되서야 떠날 수 있게 되었다. 항상 펜션잡아서 놀러다녔는데 더웠던 날씨도 서늘해지니 캠핑을 가보고 싶어서 이번 마실은 캠핑장으로 정했다. 캠핑 장비같은게 하나도 없어서 편하게 글램장 잡아놓고 출발했지만 기분만은 출발할 떄 부터 야생의 기운이... (사실 펜션이나 글램핑이나 큰 차이는 없지만 불장난 하려는 일념 하나로 출발했다.) 항상 돌아올 때 사간거 다 못먹고 가져와서 이번에는 간소하게 장을 보기로 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역시 장보다 보니 양이 어마어마해졌다. 역시나 술과 고기는 딱봐도 다 못먹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소주, 맥주, 와인까지... 딱 봐도 술만 사서 떠나는 느낌이다. 가까운 곳이라 저녁에.. 더보기 2016년 8월 5일~6일 _ 강릉 가족여행 회사다니면서 맞이하는 5번째 여름휴가...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가족끼리 강릉으로 1박2일 다녀오기로 급 계획 그런데 특별한 계획이나 예약없이 출발해버린게 함정 ㅋㅋㅋㅋㅋ 숙소 예약도 안해 놓고 양때목장 갔다가 강릉이나 가서 바다나 보고 오자 라는 막연한 계획으로 출발 가는 길에 밥은 지역 맛집으로 가자고 하면서 차에서 메뉴를 찾기 시작했다. 점심은 대관령 쪽이니까 황태?! 하다가 가게된 첫번째 도착지 대관령에 있는 황태회관. 오늘 점심은 황태찜이랑 황태 구이다! 황태찜 황태구이 인터넷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온거였는데... 먹어보고 핵실망.. 내가 원했던 맛이 아니었다 ㅋㅋㅋ 그래도 맛있게 먹고 양때목장에서 목적지를 삼양목장으로 변경해서 이동 삼양목장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티켓발권. 입장하는 사람 1인당 하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