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가 들어간 떡볶이 " 차돌떡볶이 "

개인적인 평가 : 떡볶이에 차돌이 들어가서 보다 깊은 맛과 고급화를 했으나 단맛이 너무 강한게 아쉽다..

맛 : ★★★☆☆ (무난한데 좀 달다.)

분위기 : ★★★☆☆ (보통 분식집 분위기.)

가성비 : ★★☆☆☆ (특색있긴한데 싸지는 않다.)

얼마전에 동네 마실다니다가 차돌떡볶이라는 새로 생긴 가게를 발견했다.

차돌떡볶이? 요즘엔 떡볶이에도 차돌 넣나? 하고 네이버 찾아보니 간간히 가게가 나오긴 하는데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차돌떡볶이 상호가 메인 메뉴다.

내부 사진은 사람없을 때 빨리 찍어야 한다.

테이블은 8자리가 준비되어 있고 즉석 떡볶이여서 테이블마다 버너있어 끓여 먹으면 된다.

떡볶이에 차돌이 들어가는 것 부터 신기하지만 신기한 메뉴가 많다.

기본메뉴인 차돌 떡볶이보다 다른 메뉴들도 맛이 궁금해 진다.

즉석 떡볶이 답게 사리 추가가 가능하고 볶음밥이나 식사 메뉴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사이드 메뉴로 샐러드나 피자까지 만든다.

떡볶이 집이지만 맥주가 있어 반가웠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 보이는 차돌 떡볶이 소 사이즈다.

떡볶이에 소주도 괜찮은 조합이지만 맥주도 나쁘진 않다.

보글보글 끓여주니 맛있게 익어간다.

국물이 많은 것 같아서 졸여야 되는건지 물어보니 국물 떡볶이라 그냥 먹으면 된다고 한다.

뭔가 부족한 느낌이라 치즈 사리를 추가했다.

역시 치즈는 항상 옳습니다.

확실히 치즈를 넣으니 맛이 좋아졌다.

떡볶이 다 먹고 나서 볶음밥도 먹었다.

차돌 떡볶이는 숯불김밥이 메인인 바푸리 체인이라 숯불 고기 볶음밥으로 맛봤다.

바푸리 특허 숯불맛이라길래 기대했는데 특별한건 없었다.

새로운 느낌의 떡볶이를 맛볼 수 있는 가게인 것 같다.

파니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