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평가 : 해산물만 들어간 깔끔하고 시원한 짬뽕 국물은 누구라도 좋아할 맛이다.
맛 : ★★★★★ (매콤하고 달달한 국물이 시원한 짬뽕.)
분위기 : ★★★★☆ (룸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가성비 : ★★★★☆
네이버에 산본 맛집을 검색하니 연화산 짬뽕이 맛있다는 평가가 많아서 오늘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새로운 맛집에 도전해 보았다.
지도에서 위치를 찾아 갔는데 식당이 크게 있어 어렵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다.
2층을 통째로 쓰고 있다.
1층에는 배달용 오토바이가 있는 것으로 보아 배달 주문도 받는 모양이다.
24시간 영업이다.
2층이라 계단을 통해 올라갔는데 엘리베이터를 타면 문 열리자마자 따로 문 없이 바로 식당이다.
점심, 저녁 코스가 따로 준비되어 있다.
요리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고르기 힘들 것 같다.
술도 백주 부터 와인까지 다양하다.
보통 중식당처럼 양파와 단무지 그리고 짜샤이가 나온다.
보통 짜샤이는 엄청 짜게 나오는데 이곳은 짜지 않아서 어떤 맛인지 음미할 수 있을 정도이다.
드디어 주문한 해물짬뽕이 나왔다.
짬뽕 위에 초록색 새싹 데코가 더 먹음직 스럽게 해준다.
홍합과 오징어만 넣고 만드는 짬뽕찝도 많은데 이곳은 바지락, 홍합, 쭈꾸미, 오징어 해산물도 많이 들어가 있다.
연화산 짬뽕은 전국 몇대 짬뽕하는 것들이 유행하면서 고기도 넣고 불맛내는게 유행처럼 많아 졌는데 이 곳은 그렇지 않다.
고기없이 해산물만 이용해 깔끔하고 얼큰하게 국물이 만들었고 불맛도 없다.
대신 양파와 양배추의 단맛이 매콤한 맛과 잘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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