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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 것/밥집

저렴하고 맛 좋은 베트남 요리 전문점 " 포냐향 " _ 안산 고잔

개인적인 평가 : 전체적으로 괜찮은 느낌의 식당. 가격이나 맛, 내부 공간 등 빠지는게 없는 것 같다. 큰 식당임에도 자리가 거의 다 차있었던건 다 이유가 있는 듯.

 

   

  맛     : ★★★★ 

 

분위기 : ★★★★☆  

 

가성비 : ★★★★☆ (보통 체인 쌀국수 가게보다 조금 싼 편.)

 

 

이국적인 향신료가 마구 먹고 싶어서 인도 요리를 먹어볼까 하다가 쌀국수를 먹으러 갔다.

 

인도 요리가 먹고 싶긴 했지만 왠지 혼자 먹기에는 양도 많을 것 같고 잘하는 곳을 몰라서 무난하게 쌀국수로...

 

마침 근처에 가성비 좋은 곳이 검색되서 바로 갔다.

 

 

 

 

고잔동 신도시 쪽 상권에 있는 포냐향.

 

복층 구조로 되어있어 넓은 실내공간과 좌석이 확보되어 있다.

 

 

 

 

똠양 쌀국수가 눈에 띄었지만 처음이니 기본 소고기 양지 차돌 쌀국수를 주문했다.

 

 

 

 

볶음 요리도 다양하게 있다.

 

 

 

 

월남쌈도 먹고 싶지만 혼자먹기엔 양이 많아서 슬프게도 포기....

 

 

 

 

물 대신 차가 나온다.

 

주전자가 조금 불편하다.

 

 

 

 

두가지 소스와 양파절임 청양고추가 미리 준비되었다.

 

 

 

 

에피타이저와 식사를 같이 주문했는데 식사가 먼저 나왔다.

 

쌀국수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나고 깔끔한 국물맛이 좋다.

 

 

 

 

곧이어 나온 에피타이저 세트 1.

 

야체춘권, 새우롤, 웨딩샤오마이, 꽃게롤이 각 3피스 씩 나온다.

 

따로 시키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하게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갇 튀겨내어 바삭바삭한 식감이 살아있었다.

 

역시 튀김은 바로 먹는게 가장 맛있는것 같다.

 

식당에 칭따오 생맥주가 있어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일하는 중에 점심 먹은거라 못 마셔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