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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 것/밥집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 샘밭막국수 " _ 성남 판교

개인적인 평가 :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이라 여름이 가기전에 부모님이랑 점심 식사하러 와보고 싶다.

 

 

  맛     : ★★★★★ (전 종류도 맛있고 메인인 막국수도 맛있음.)

 

분위기 : ★★★★☆ (깔끔한 인테리어로 가족단위 손님이 대부분. 손님 회전은 빠른데 자리가 많지는 않다.) 

 

가성비 : ★☆☆☆☆ (막국수 9000원이라 비싼감이 없지는 않다.)

 

 

비빔밀면을 먹고싶다던 라니의 말에 밀면은 얼마전에 먹었으니 새로운 면요리 맛집 검색.

 

3대째 내려오는 막국수 집이라는데 5분정도 거리라 바로 출발했다.

 

 

 

 

샘밭 막국수 외관. 주말 저녁시간이긴 했지만 대기인원이 계속 있었고 다먹고 나올 때는 더 늘어나 있었다.

 

주차공간이 따로 없어서 근처 길가에 막 새워 놓으면 된다.

 

 

 

 

가격은 싸지는 않다. 그래도 맛은 괜찮음.

 

정식이 다양한 메뉴를 맛 볼 수 있었지만 다른사람들 먹는거나 인터넷 찾아보니

 

정말 조금씩 종류별로 나오는거라 모듬전에 막국수 하나 먹기로 결정.

 

(다른건 양이 적은데 맛배기막국수가 양이 맛배기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춘천본점, 서초첨, 올림픽공원점, 판교점이 있다.

 

 

 

 

기본 세팅은 열무김치 겨자 그리고 차가운 육수(동치미 국물)

 

막국수가 비빔, 물 따로있는게 아니고 기본 비빔으로 나오고 입맛에 따라 육수를 부어서 먹으면 된다.

 

 

 

 

모듬전(중) 구성은 고추전, 버섯전, 생선전.

 

생각없이 겨자를 간장에 넣어야하나 하고 있었다.

 

요즘에 회나 초밥먹는데 너무 길들여 진 것인가...

 

 

 

 

막국수가 양이 적어보였는데 뭉쳐진거 풀어서 비비니 보통 국수 비빔국수 한그릇 양은 충분히 되었다.

 

자극적이거나 달지 않은 맛이어서 좋았다.

 

여름에는 비빔보다는 시원한 국물있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이었는데 육수 안부어서 먹는게 더 맛있었다.